프로라는게 돈보고 움직이는거는 맞습니다.
애초에 프로리그라는게 시장원리로 움직이니까요.
근데 장사에도 상도덕이라는게 있잖아요.
구단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다 생각해요.
특히 선수는 자기가 그 구단에서 버림받았거나 불평등한 대우 받았다면 이해하죠.
근데 그 구단의 상징적인 선수들은 꼭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돈만 보면 분명 라이벌팀 아니라도 이적할 구단은 많을텐데 왜 굳이 라이벌팀을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무슨 심보인지???
제가 아스날 팬이라서 이런거에 더 민감한거 같네요.
돌문도 나름 좋아하구요.
그래서 반대로 뮌헨 정말 싫어해요.(뮌헨 팬분들한테는 죄송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