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이하 새미프)에 따르면,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을 모티프로 한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가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촌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젝트는 1000여 명의 솔로남녀가 모여 신천 맛집을 자유롭게 돌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벤트.20 세에서 35세 사이 솔로 남녀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고, 사전에 회비(남성 3만2000원, 여성 2만9000원)를 납부한 뒤 참가할 수 있다.참가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제휴 맛집 입장 시 남녀가 2:2로 자리 배치되기 때문이다. 자리착석 후에는 45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어 같이 앉은 이성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음식만 먹고 다른 가게로 이동할 수 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1204.99002161412
내 평생 처음으로 신촌에서 다벗고 다닐 수 있겠군.
남탕이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