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별로 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ㅋㅋ
내 사촌동생. 그니깐 작은 아버지의 큰 아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음.(15살임.)
왕따를 당하는걸 알게된 계기가 어느날 갑자기 사촌동생이 씻는데 옷을 원래 화장실 밖에서 벗었는데 화장실들어가서 벗는거였음.
작은아버지는 낌새가 이상해서 확인해봤더니 온몸에 멍자국이 수두룩 했단거였음.
작은아버지가 원래 화나시면 다 때려부수는 사람이였음. (흔히 말하는 동네 짱이였었음.)
멍 자국 다 핸드폰으로 찍은다음에 학교 교장한테 가서 핸드폰 사진 보여주면서
이것좀 보라고 했음. 교장 대꾸가 덤덤했다고함.
작은아버지 화나서 교장실에 있는 책상위에 유리(다들 아실거임. 탁자위에 유리 있는거)
그거 손으로 뙇쳤더니 깽창하고 깨졌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황 당장 개선안하면 가만안둔다고했다고함 .ㄷㄷ
작은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그 순간 교장 표정 쫄아서 말도 아니였다함.
유리값도 작은아버지가 다 물어내셨음.작은아버지께서 깬거니깐 ㅋㅋㅋ
그후로 사촌동생 성격이 조금씩 변했음 ㅋㅋ
요번에 추석때 와서 보니깐 얼굴 많이 좋아졌음 ㅋㅋ.
왕따했던 애들은 어떻게 됬는지 안알려줌. 아마 징계먹었을거임.
시간없다면서 얘기가 길어졌네여 ㅋㅋ.
아무튼 우리 작은아버지 쿨한거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