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회사에서 능력인정받았더래도 영어 못하면 해부용 시체다. 한국의 좋은대학나오고 대기업 다닌다고 지껄이는게 여기 호주 현지회사 면접에서 자주 보이는 광경인데 영어 못하면 그냥 다 떨어진다. 오히려 무학력 기술자들이 일자리 잡기 더 수얼한게 해외다. 한국의 스시 요리사를 한분 아는데 나이가 54세 근데 시드니 고급음식점에 체용되었다. 다행히 일본어를 잘 하셔서 발탁된 케이스.
아무튼 이민와서 면접 떨어져 병신짓 하는 고스펙 한국놈들이 엄청 많은데가 호주. 어떤놈은 한국에서 회사 때려치고 온지 한 4년되었는데 정착을 못하고는 고국 가족에겐 뭐라도 보여줘야하는데 변변한게 없으니까 다른 한인 상점 앞에서 사진찍어 보낸다. ㅎㅎㅎ 이런 케이스가 엄청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