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지는 고작 3개월 .. 피씨방에서 처음봤을때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느낌이 좋았어
얼굴이 이쁜건 아니지만 참 웃을때는 너 이쁘더라
방금 오랫만에 보고싶어 연락하자 소주나 한잔하자는너..
무슨일 있는줄알고 조마조마했지 참
그러다 나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오빠가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냐는식으로 물어봤을땐 참.. ㅋㅋ 울적하더라고 ㅋ
그래도 넌 누구의 것도아니고 너 자신의것이니까 니가 행복해야겟지
그냥 난 니 옆에서 지켜보는것밖엔 해줄수 있는것이 하나도없네
서로 이야기하면서 통하는거 참 많은거같아서 편하고 재밌었어~
웃는 얼굴이 또 생각나네 ㅋㅋ 얼마 먹지도않았는데 흠야 잘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