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알게되고 리틀야구단원이던 초3부터 롯팬입니다. 서울 거주중이라 잠실이나 목동오면 3게임중 한게임은 꼭 직관하러 갑니다 2010 시즌 아쉽게도 2승 3패로 준플에서 좌절을 해야했지만, 올해 또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타선 변동이 너무 심합니다, - 매일 바뀌는 타선 변동은 팬으로서 의아합니다. 물론 2번타선이 맥을 못추고는 있다해도 매일 바뀌는 타순은...고정은 이대호 뿐입니다. 시험삼아 돌리는 것도 아니고 프야메에서도 이러진 않습니다. 2. 수비 또한 변동이 심합니다 - 고정된 선발 수비수는 2루 조성환 뿐입니다. 매일 바뀌는 타선과 함께 수비도 바뀝니다. 정말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황재균은 3루수로 특화된 선수입니다. 유격수는 송구시 필히 사이드로 던져야 합니다. 황재균 송구는 반사이드입니다. 유격수로서 송구는 문규현이 훨씬 낫죠 매번 바꿔대는 1, 3, 유격수, 외야 라인....선수들이 적응이 안되니 당연히 실책이 많아질수 밖에요... 한화전 보셨다시피 오늘 우익수 황성용 볼 흘리고, 좌익수 홍성흔은 안타를 뒷걸음치면서 잡습니다.. 우익수로 김주찬이 자주 나오는데 소녀어깨입니다. 그걸 알기에 우익수 쪽 안타시 1루 주자는 거의 3루로 내달립니다. 3. 투수와 포수 운용입니다. - 2선발로 경기마다 조기 강판 당하는 이재곤이 나올시에 포수는 장성우를 씁니다.. 둘의 조합이 잘 맞는다는게 양승호 감독의 생각이죠.. 근데 현실은 거의 뭐...참... 5선발이 없습니다... 사도스키가 복귀하면 제대로 돌아가겠지만.. 고원준 혹사..오늘 우준혁 혹사... 계투가 이러면 여름되면 다 뻗습니다.. 솔직히 고원준 빼고는 믿을만한 투수가 없긴하죠 4. 잔루1위, 득점권 타율 7위... - 대타, 번트 작전 등등..성공하는걸 못봤습니다.. 마운드 방어율은 1,2위를 다툽니다.. 타격이 좀 심각합니다..조턱 1할은..허 시즌 전 전지훈련을 통해 뭘 했는지 의아합니다. 지금 롯데를 시험하는것 같습니다.. 머 하나 정해진게 없습니다. 그래도 믿고 응원하려는 1인입니다만...ㅎ ㅏ 어떻게 할겁니까 양승호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