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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81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Nqa
추천 : 1
조회수 : 151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1/23 07:16:09
매몰차게 날 떠났는데.. 내가 몇번이고 붙잡았을때는.. 안되더니.. 차츰 무뎌질때쯤 되니 어제 얼굴 보자고 그래서 봤는데.. 펑펑 울면서 저만한 사람 없다고.. 염치 없는걸 알지만 다시 만나고 싶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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