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꽤 많은 돈을 벌었었는데.........
하다보니 내 삶은? 하는 생각에 뛰쳐나와 진주에서 1년 6개월 판매직 생활을 했네요..
하지만 저 하나 욕심내다보니 집에서 항상 싸움만 났고 집안 사정도 안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휴........
그냥 저 하나 포기한다 치고 조선소로 다시 돌아갑니다...
용접공은 하기 싫어 ( 자격증이랑 다 살려줄테니 용접공 하라고 사무실에서 연락이 오긴 왔습니다만 )
다시 처음부터 조공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항상 처음 시작이 힘들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고 (33살 ) 결혼도 준비해야 되니.....
방황은 끝내고 정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잘 버티라고 응원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