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많이 익숙해져서 겁내는 것도 줄어들어서 슬슬 겁보다 식탐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캔을 놔눠서 주고 있는데 확실히 한번 따면 맛있게 먹는데 보관한 후의 캔은 잘 안먹네요
맛있게 먹는 보나벨
기분 탓인지 캔 표지의 고양이가 매우 뿌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카푸치노같은 녀석은 정말 이쁘긴 한데 겁이 너무 많아서 탈이에요
어쩐 일인지 친구가 찾아왔는데 도망을 안갑니다.
친구에게 챠오츄르를 쥐어주고 먹이라고 했습니다만
역시 만지는건 허하지 않으셧습니다.
의자가 탐나는 보나벨
저 방석이 탐나는지 요즘은 앉아있으면 내려 오라는 거 처럼 메달려서 울다가
인간뒤에 공간이 있다는걸 알고는 저렇게 들어와서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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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털 뿜의 현장
상전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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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저 배에 얼굴을 문지르고 싶어요....
자꾸만 방석을 탐내서 (구)화장실에 담요를 깔고 거기에 방석을 깔아서 편안한 장소를 마련했지만
딱 한번만 쓰시고 처다도 안보세요 ㅠ.ㅠ
빗질을 아파하는 거 같아서 실리콘 빗을 한번 구해봐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