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온게임넷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본 "강민의 올드보이"
카리스마 대빵 큰 오리와 안정적인 맛이라는 짤방을 남긴 그 프로그램
스타크래프트를 모르더라도 프로게이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스타크래프트를 아는 팬들에게는 향수를 자아내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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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중계를 마치고 스타리그 예선에 도전을 하겠다고 발표하는 강민
하지만 프로게이머로서의 공백이 2년 가까이 된 그의 도전에 주변에서는 걱정의 시선이 쏟아진다
과연 강민 천적 박용욱 독설을 쏟아낸다
단호히 광탈을 예상하는 김캐리
엄옹마저 최선의 시나리오는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는 제작진에게 찾아온 강민...
제작진에게 연습실을 요청한다 제작진은 그냥 줄수 없다며 스타리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해 보았다고 한다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행하는데....
송병구와 허영무는 프로게이머의 게임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실수를 하자 리플을 끄라고 하는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
변형태는 누가 넥서스를 저렇게 짓냐며 한심한듯 프로게이머가 아니라고 말한다
모두들 프로게이머 같지 않다고 하는 와중에 컴퓨터 같이 한다고 까는 황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게이머가 강민임을 밝히는 피디
강민같은 플레이었다면서 심리전을 잘쓰면서 한물 간 실력이라고 까는 홍진호 ㅋㅋㅋㅋ
(그의 콩간지가 다시 한번 보인다)
예선 통과할 확률을 묻자
후하게 40%를 준 박정석
박한 후배들의 평가속에 민이형을 사랑하다는 이영호군...
아까 실수했을때의 리플레이 끄라고 했던것은 기억속에서 사라진듯 하다
실전에 강한 강민에게 더 퍼센테이지를 줘야한다는 황신
그는 8%를 주게 된다 ㅋㅋㅋㅋ
회의 결과 제작진은 연습실을 주기로하고 이사를 가기 위해 강민의 집으로 찾아간다
화장 지우고 있던 강민
짐 싸는 것부터 해메는 강민 컴맹임을 밝히는 강민...
프로게이머가 컴맹이라니....
가족들과의 만찬을 끝으로 연습실로 출발~
연습실에 도착한 강민은 마음에 들어하고 "꿈의 궁전"이라고 명한다
3개월동안의 다짐을 하는 강민
그런데...
?????????????
정말로 그는 컴맹이었던 것이다....
하필 이와중에도 2%가 부족한 강민
결국....
포기가 빠른 남자 강민 정말로 편안히 자는 것 같다
셀프카메라로 시작하는 하루
결국 그는 또 셀프카메라를 끄지 못하며 기계치임을 다시한번 알려준다
프로리그 공군 에이스 팀을 방문한 강민
절친 황신을 한번 불러주고
40%의 확률을 말해준 박정석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는 강민
바로 형에게 홍진호 이르는 박정석
바로 강민을 까는 황신
너무 콩이 많이 나오는데... 콩의 올드보이도 아니고...
다시한번 고마워 하는 강민
방문한 목적을 밝히며 연습상대를 찾는 강민
역시 절친 홍진호 바로 추천을 해준다
아~ 다크호스 운전병을 추천해주는 홍진호
장난 아니라고 "2"번 말해주는 센스
불쌍한 강민...ㅠ
또 놀리는 황신ㅋㅋㅋㅋㅋㅋ
결국 폭발한 강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웃고 있는 감독님의 모습 ㅋㅋㅋ
결국 감독님의 배려로 연습을 하기로 하고 떠나는 강민 셀프카메라와 함께 방송을 마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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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재밌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반응 보고 좋으면 2편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출처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