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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간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하고싶다는 글을보고.
게시물ID : gomin_143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귤탱귤
추천 : 2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21 08:02:10
글읽어보고 댓글 좀 읽어보고 올려봐요...

밤꼴딱새며 술한잔 거나하게 하고 비몽사몽하면서 쓰는데 옛날기억이 떠오르네요 

님 남자친구처럼 간섭이되짆 않을까 구속한다고 생각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3일에 한번 전화하고 매일 전화하고 싶은거 꾹 참고..

목소리듣고 싶은데 너 웃는 게 저 수화기 너머로 들릴때 3일을 사는 활력소가 되고, 

3만3천원 하는 월급 전부를 전화카드로 써도 좋았고, 나는 전화가 너무 하고싶은데 

너무 자주 전화하는것 같아서 참으며 편지를 썼던 기억... 

그냥 님이 쓴글을보니 생각이 나요.. 편지한통 예쁘게 웃던 그목소리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네요 

벌서 6년이더된 이야기... 

추억은 미화가 되서 이런건줄 모르겠는데 감사합니다 그때 그기억 떠올리게 해주어서...

그때와 지금 여자친구가 동일인물이진 않지만 더 잘해주고 아껴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고마워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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