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꼬리를 빼먹었었죠 ㅎㅎㅎㅎ
꼬리까지 붙여놓고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하여...
사포와 줄을 이용해서 거친 부분 슥삭슥삭 갈아내고....
공을 들이면 좀더 맨질맨질하게도 만들수 있겠지만....
그럼 지점토 느낌이 없어질꺼 같아서 대충 했습니다.
일단 흰색부터 먼저 칠하고.....
코랑 발바닥 분홍젤리를 먼저 칠해줬습니다.^^
그리고는 눈, 입, 검정색 줄무늬 칠하기 시작....
입은 너무 큰듯하여 나중에 다시 수정했습니다.
몸통을 손으로 잡고 칠했더니 몸통이 까메지네요...ㅡㅡ;
손이 지저분...ㅠㅠ
그래서 아래쪽 칠할때는 휴지로 감싸고 손에 쥐고 그립니다.
그렇게 줄무늬 칠하고 배의 평창 마크도 그려넣고....
완성~~~~
뚜둔!
수전증이 있어서 삐뚤삐뚤...ㅎ
뒷태...
반대쪽 측면^^
수호랑 덕분에 삼일동안 지루하지 않고 잘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