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은 14일(한국시간) 영국 '포포투'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의 모든 것을 지워버리고 싶다. 우리는 시즌 초반 시작이 좋지 않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려고 했지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다음 시즌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윌리안은 "나는 첼시의 부진에 대해 무리뉴 감독 혼자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와 함께 어메이징한 시즌을 보냈던 것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을 했다. 시즌 초반 문제에 대해 모든 책임이 무리뉴 감독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모두의 책임이다"며 무리뉴 감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