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대학을 오랫동안 휴학을 하였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한 것이라서 앞으로 3년이 남았지요. 솔직히 학교를 졸업을 하고나서 과연 취직을 바로 할 수 있을까란...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저희 과가 그렇게 취업에 좋은 과도 아니고, 학교도 지방대이다보니...좀 그렇네요
 또 현재 제 과에 저는 흥미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요근래 고민을 하는게 차라리 학교를 빨리 자퇴하고 기술을 배워서 취직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반반의 의견이고..그 얘기를 들어도 맘에 갈피를 못 잡겠네요...과연 대학을 나오는게 인생의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