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9살 기업자산 20억 정도의 소규모 회사를 운영하고있는 ceo입니다
항상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이 칼같이 떨어지고 자기관리를 칼같이 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낄정도로
강박증에 가까운 삶을 살고있습니다.
언제나 기계적인 일상의 반복을 하다보니 여자뿐만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게 되더군요
결혼을 하고싶다는 욕구도 사랑을 하고싶다는 욕구도
누군가를 만나거나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는 욕구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억지로 삶의 변화를 꾀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해서 언제나 원상복구
도저히 나아지지가 않더군요
전문적인 상담을 해봤지만 지극히 정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제가 잃어버리고 있는 이 욕구를 어떻게 해야 되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