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83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rb
추천 : 3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8 16:11:21
태어나서 처음으로
1년 가까이 한 사람을 좋아해본거 같아요..
질투 많고 참을성 없는 내가
그 사람이 싫어할까봐
그런 행동 최대한 줄이면서 거의 1년을 보냈네요
그 사람은 내 마음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하고
알더라도 모른척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털어내기를 몇번..
그리고 이제 그 마침표를 찍게되네요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성이라서 그랬겠죠..?
왜 좋아했을까
원래 인기 많은 사람이니
나 없이도 잘 지낼거라 믿어요
나도 다시 마음 다잡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죠..
오늘만 조금 슬퍼할게요..
짝사랑이 끝났을때,
그 순간은
세상의 아픔을 나 홀로 맞는 기분이 든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