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는 글 처음 써보네요 ㅋㅋ
언젠가는 자전거를 사야지 하면서 관심있게 눈팅만 해왔었는데
드디어 저도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친구놈셋이 추석때 북한강 라이딩 갔었는데 (로드2+하이브리드1)
하이브리드 타던친구가 한계를 많이 느꼈는지 결국 로드를 질러버렸네요 ㅋㅋ
덕분에 저는 싼값에 자전거 겟!!
어제 일산서 수원까지 지하철로 이동-> 수원역 에서 집까지 20분가량 타봤는데
철티비로 등교하던 저에겐 신세계네요 ㅋ 밟는대로 쭉쭉나가니 ㅋㅋ
감격적입니다 ㅋㅋ 이제 자주 글쓰러 놀러와야지 ㅋ
아 그리고 2호선은 주말이라도 자전거 싣고 다니기 힘드네요 ㅠ
1호선이랑 경의선은 거치대가 잘되있어서 편하게 왔는데 중간에 2호선에선 사람들 시선이....
그리고 생각보다 계단옆에 자전거 언덕(?) 이 별로 없네요 많이 있는 줄 알았는데 ㅋㅋ
여러가지 환경이 많이 개선됐음 좋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