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솔로징어입니다..
여친은 없으니까 음슴체.
며칠전 부터 누나가 졸업선물 기대하라고
상상도 못할거라고 흐뭇흐뭇해 하길래
난또 이상한 속옷 사주려나 했었음.
전에는 건빵봉지에 들어있는 별사탕 속옷을 사줘놓고
원래 총각김치 속옷을 사주려했는디 없었다고 했기때문
그리고 졸업식 당일 친구들과 강당에서
졸업의 아쉬움과 기대감을 느끼며 앉아있는데
누나가 꽃다발과 졸업선물을 주겠다고 했음
뭘 주섬주섬 꺼내길래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화제의 시노자키아이 맥심 호였음..
잡지 앞의 수영복을 입은 아이상이 반겨줬으나
처치곤란이라.. 얼굴이 진짜 빨개졌었음
물론 이과라 많은 환호를 받았지만..
뭐 이렇게 좋은 졸업선물도 챙겨주는 누나도 자랑하고
졸업한것도 자랑하기위해 글을씀!
마무리는 아이상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