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게임의 본질은 생존게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게 바로 승리입니다
승리! 영광된 자리죠 그게임을 최고로 잘한 사람이 얻어가는 명예이자 목적인 생명의징표 그리고 게임머니인 가넷
이번 5화는 정말 문제점이 많았죠
다른 여러분들이 올린 분석글도 그렇고 제가 개인적으로 올렸던 글에서도 계속 애기했던 부분입니다
다른 게임들에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 문제점이 가장 잘 보여준게 이번 5화가 아닌가 싶네요
먼저 이말 부터 해야겠습니다
5화에서 게임을 한 사람은 임윤선,홍진호,임요환,이상민,조유영 이들만 게임했어요
나머지 유정현 노홍철 은지원 이두희는 게임을 한게 아닙니다 친목을 한거죠
자 그이유
여기 보면 나오듯
이건 각자의 우승을 하는 개인전이지 연합을 통해 승리를 차지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때문에
임윤선의 경우 홍진호가 5인연맹을 구축하려할떄 자신의 개인법안과 전혀 맞지 않는 제안이었기에 반대를 하고 이 연합을 깨기위해
노홍철과 은지원에게 불어버리는등의 행동을 하죠... 즉 자신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취지에 걸맞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임요환은 개인법안 자체가 자기 승리보다 보조해주는 역할이기에 자기가 살방법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저런식으로 묻고다니죠
물론 끌려다니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그 법안자체가 자신의 살 방법인 생명의징표를 얻어오는 방법뿐이기에 이도 마찬가지 자신의 생존을 기반에 두고 행동합니다
홍진호도 마찬가지 자신이 우승할수있는 필승전략을 짜와서 저 2과 공유 자기까지 살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즉 이들은 철저하게 자신의 생존 및 승리를 위해서 움직인거죠
그런데 다른이들은..?
이상민이야 우승자니까 말할것도 없고 조유영은 행동이야 둘째치고 생명의징표를 받음으로써 게임의 승리를 위해 힘썼다는점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뭘까요?
유정현- 게임 종료시 당신이 지정한 1가지 색깔의 칩을 1개당 -1점을 얻는다 이 법안은 해당칩을 보유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
노홍철- 게임 종료시 자신이 보유한 칩중 원하는색의 칩 하나당 보너스 2점을 추가로 얻는다
이두희- 누가제안한 법안이든 법안이 통과될 때마다 플레이어 한명을 선택 칩 1개를 반납하게 한다.
반납하는 칩의 색깔은 이 법안의 주인이 지정
은지원- 게임 종료시 다른플레이어들이 보유한 파란색 칩의 개수가 자신의 최종점수가 된다
이게 애네 승리조건입니다...
즉 이들은 자기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놀고있었죠...
그저 다수연맹에 속해있다는거 말고 이들이 승리를 위해서 뭔가를 했다는게 전혀 없어요...
조유영이야 자기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가지 법안도 내고 하면서 점수를 저기까지 끌어올렸죠
은지원은 그냥 자기 희생밖에 한게없음... 자기가 우승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팀에 보템이 되겠다는 생각뿐인듯
유정현도 마찬가지 고작 한다는게 색 하나 저격해서 점수 낮추는거 말고 자기우승을 위한 역할이 없음...
노홍철도 마찬가지 고작 한거라고는 칩하나 벌기위한 법안하나 낸정도...
이두희는 말할 가치도 없음... 고작한다는게 호구짓뿐...
여기서 게임을 진짜 한건 이들 황제,임변,콩,조유영,갓상민 5명 뿐... 나머진 한것도 없고 그냥 놀고먹다가 찬반만 날려주는 병풍역할만...
이게 왜 그런걸까요...
임변이 선택할 이유는 분명 노홍철이 가장 강했죠
이런 정황상 무조건 홍철이를 찍어야하는 명분은 분명했습니다
근데 노홍철의 반응은
자 뭐가 문제일까요?
원래 데스매치 지목을 안당하기 위해선 몸을 사리는게 좋죠...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보통 명분이있는 상대를 고르거나 가넷이 많은 상대를고르는 것... 보통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노홍철의 반응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물론 허세다 그냥 사기꾼 캐릭터 보여주는거다 라고 볼수도 있지만
제가볼때 저 근거없는 자신감의 정체는 연합인거죠
즉 다수가 지지하는이상 내가 안죽어 넌 나랑 하면 안돼 나한테
이거죠...
즉 게임을 이겨서 내가 우승하는것 보다 그냥 시간떼우고 내가 우승 안하더라도 다수에 속해있다면 난 살거니깐
굳이 열심히 안해도 된다가 성립되는거죠...
그리고 노홍철이 무진장 욕먹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은지원과의 대화에서 여실히 들어남...
은지원이 사람들에게 덜까이는 이유는 이때문...
그는 게임의 승리를 위해서 움직이지 않은 제가 욕하고 있는 플레이어지만 그가 까이는 사람에 속하지 않는 이유는 이거죠
가넷을 생존의 수단으로 삼고있습니다 즉 이 지니어스의 의도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보여주기 때문에 묻히고있음...
그리고 결정적인건
임변이 홍철이는 하고 묻자
이러고 대답해서 알아서 어그로 끌어주는 홍철이가 있기때문...
그리고 내가 가장 맛탱이간 부분
아예 시작부터 연맹을 하겠다는걸 보여주는격...
내가볼때 다음화도 연맹이란 이름하의 친목질로 또 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존재함...
또 개인의 승리보다 친목을 우선시 하여 게임을 망치는 행위들이 나올것이 가장 두렵고 화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