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같은 위대한 클럽을 지도한것은 큰 영광이었다."

"맨유의 역대 12번째 FA컵 우승을 도운걸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팀을 맡은건 내 커리어의 크나큰 특권이었고 내가 감독생활 내내 들어올린 20개 트로피 중에서도 이번 FA컵은 가장 특별한 업적으로 남을것이다."

"계약 3년을 다 못채워 아쉽지만 이 클럽이 앞으로 더 발전해 성공을 이어갈거라 생각한다."

"이번 FA컵이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이 되어서 팬들을 다시 만족시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계속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 클럽을 맡을 기회를 준 맨유 오너와 보드에게도 감사하다."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맨유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당신들은 진정한 세계 최고의 팬이다."

"마지막으로 알렉스 퍼거슨경과 바비 찰튼경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맨유를 지도하는동안 가족처럼 대해주고 인정을 나눠주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