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있었던 한 일을 통해서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 어머님의 생신은 1월 28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모두 대구에 계시고 저와 와이프는 인천에 있어서 평일에 생신 잔치를 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 가족이 모두 모여 맛있는 저녁과 함께 생일 파티를 가지고 선물도 드리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어머님께 문자가 왔어요.. 진짜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안하냐고, 무심하다고
뭐..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 관념상에 실제 축하 파티를 하고 생신 축하한다고 말씀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했는데 무심하다는 말을 들어야 되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그것때문에 어머님과 말다툼이 있었구요
저에 대해서 꾸짖어 주셔도 좋고, 어떤 의견이든 다 좋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판단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