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인데
목(앞에 목젖 근처) + 어깨 뒷부분(날개뼈 위쪽?) + 측면 골반 + 꼬리뼈쪽
이쪽 만져보면 꺼칠꺼칠 까슬까슬 오돌도돌 두둘두둘해요.....ㅜㅜ
사우나 가서 뜨거운 물로 불려가지고 타올로 박박 문지르면 하루이틀 괜찮아지는데
금세 원상복구돼서... 이젠 아예 안가고 있고...
다 말랐을때 손톱으로 긁어보면 여러 모공에 박혀있다가 빠져나오는게 보이기도 하던데...
이거 정체가 때인가요? 각질인가요? 피부 노폐물이 뭉친건가요?
저는
샤워하면서 몸 씻을때
타올 같은거 안쓰고
비누로 거품 가득 내서 손으로만 문지르거나
가끔씩 바디워시 있는거 짜서 손으로만 문질러요..
바디워시는 거품이 잘 안나고... 헹군 직후의 미끄러움보다는 뽀독뽀독함이 더 좋아서 비누를 선호해요...
그리고 그 뽀독뽀독한 상태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손가락으로 박박 문질러주는데...
때가 나오긴 하지만, 그 꺼칠꺼칠함이 계속 남아 있어요...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