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핑계인가요 아니면 지금 현재는 만나기가 부담스럽다는 말인가요?  일년사귀면서 남친이 일하고(사업) 야간대학교다니고 취미활동 하느라 바빠서 제가 투정을 많이부렸어요 작년 6월에 헤어졋는데 한달에 한두번 제가 연락하면 밥도 먹고 영화 보고 .. 힘들때마다 달려와줫는데 .. 이렇게 7개월하다가 몇일전에 제가 그만만나자고 했어요 그동안 솔직히 연락도 헤어진 칠개월간 제가먼저 했어요.결국은 사귀기 힘들다고하네요.. 같이 밥을 먹을때도 너랑 밥먹으니까 행복하다 이런말도 하고 만나면 정말 사귀는 것 처럼 행복한데 왜 사귀기는 싫어하는 걸까요? 헤어진 이유가 오빠가 저한테 많이지친다는 이유인데 여전히 그래서 못사귄다는 건가요..?  도대체 사귀기는 싫은데 저한테 잘해주는이유는 뭘까요?  오빠아니면 안될거 같은데.. 정말 잊기 힘드네요..  나중에 제가 졸업하고 (1년남음) 그때도 서로 좋으면 만나자고 하는데 그냥 지금만나기 싫어서 핑계일뿐인가요..? 

대학와서 처음 사귄남자고 첫사랑 첫경험이라 정말 못잊겠습니다.. 특히 다른 오빠가 아닌 남자와 관계를 하는게 상상이안가며 못할거같아요 ㅠㅠ 원래 첫경험한 남자는 잊기 힘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