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AM➛어느 봄날
게시물ID : music_158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2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2/28 15:12:00


그대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땠나요

한결 포근해진 날씨는 그댄 어땠나요
유난히도 추위를 타던 그댄

나는 오늘 아침 정신 없이 바쁘네요
3년 동안 살던 이 집을 떠나가려고 
짐을 싸고 있죠

생각나요 손 때 묻은 우리의 흔적들
어제 일만 같죠

*매일 그대 땜에 울고 웃던 날
하루 온종일 설레임 뿐이던 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모두 다 여기 놓고 가면 돼
추억들 흔적들 모두

아직 그대 짐이 많이 남아 있었네요 
그닥 미련 따윈 없다고 생각했는데 
왈칵 눈물나요

어떡하죠 하나 하나 쌓여진 추억들 
아직 선명한데

*다시

꿈을 꿨죠 그대와 나 이 집에서 
둘이 사랑하며 함께하는 날 
더 먼 미래에서 뒤 돌아보며 
열심히 사랑했었다고 
자랑스레 얘기 할거라 믿었는데 

*다시


2AM➛어느 봄날 
출처 https://youtu.be/UKgK5LqT6BY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