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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84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엠군★
추천 : 8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04 04:50:14
암진단후 벌써5번째 수술입니다
어제 10시간 수술후 오늘새벽 응급수술을 다시하네요
암 전이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하는게 큰의미가 없던 수술인대
제 욕심으로인해 수술을 강행했습니다
벌써 췌장쪽은 모두절제되고 지금은 소장마저 절제를해야한다네요
차라리 엄마 의견대로 수술을 안받고 남은시간 좀더건강하게
보낼수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이시간 저를 너무힘들게하네요
정말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너무후회됩니다.
저의잘못된선택으로 엄마가 벌받고 계신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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