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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 커피는 타 주지 않아도 돼요.
게시물ID : freeboard_1584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밋밋한
추천 : 3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7/04 10:01:56
식당에서 내 숟가락 챙겨 주지 말고, 

내가 먹은 그릇도 치워 주지 말아요."

"부담스러우셨다면 죄송합니다."

"부담스러워서가 아니라 김지영 씨의 일이 아니라서 그래요. 그동안 신입 사원을 받을 때마다 느낀 건데, 여자 막내들은 누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귀찮고 자잘한 일들을 다 하더라고. 남자들은 안 그래요. 아무리 막내고 신입 사원이라도 시키지 않는 한 할 생각도 안 해. 근데 왜 여자들은 알아서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출처 82년생 김지영 111~112p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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