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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낚시 - 찌의 길이, 유동 편납의 위치에 대한 궁금증
게시물ID : rivfishing_1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너니
추천 : 0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11 22:10:35
안녕하세요.
날씨도 추워지고, 잠깐 즐기려는 목적으로 하우스 낚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주가는 낚시 가게에 찌를 사러 갔는데, 지금까지 내가 생각한것과 다른 말씀을 하셔서요
저는 짧은 찌에 비해 조금 긴찌가 입질의 반응속도가 더 빠를 것 같은데
사장님은 그 반대라고, 짧은 찌가 입질 반응속도가 더 빠르다고 하시더라고요.
(낚시대 길이, 줄, 채비 등 모든 조건이 동일하고 찌의 길이만 다른 경우 입니다 )

그래서 여러분께 한번 여쭤봐요.

일단 저는 목줄 없이 원줄에 편납홀더 1개와 삼각홀더 1개에 각각 무개를 나눈 단순한 형태로 채비를 했습니다.
1-1.JPG
위와 같이 본봉돌 없이 삼각도래 양쪽으로 바늘을 달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이 일단 찌의 길이와 반응속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긴 찌를 좋아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다만, 찌가 길면 투척된 바늘의 위치와 가깝기 때문에 짧은 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질의 반응속도가 빠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jpg
A의 경우(짧은 찌) 바늘 탄착점과 찌와의 걸이가 B(긴 찌)에 비해 길겠죠.
찌의 길이와 상관없이 바늘 탄착점은 같을 것이니까요.

입질을 시작할때 (물론 아주 미묘한 차이겠지만) 바늘과 거리가 가까운 B(긴 찌)가 조금은 더 찌의 움직이이 빠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편납 홀더의 위치가 주는 영향도 있을까 궁금하네요.

긴찌와 짧은찌를 바꿔가며 사용해보긴 했는데 어떤것이 더 효율적인지 잘 모르겠군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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