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선명한 초점만이 좋은 사진은 아닐 수도 있는것 같아요
우리가 보는것과는 조금다른 관점으로
그 대상의 빛이나 색같은 분위기가 전해주는 느낌만을 가지고 촬영을 해 봤네요
하루종일 다른 친구들 작업떄문에 바쁘다가 이제서야 제 작업을 수정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이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사진을 평생의 직업으로 선택한 어린(?)학생입니다.
25살의 어쩌면 늦은 나이로 다시 사진학과로 진학해서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도 좋아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것이 아직은 너무나도 행복하게만 느껴지네요
수능이 끝난지 얼마 안된 고3및 N수생 친구들..
이런사람도 있어요.
힘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