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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욕을 할수가 없어.(옛날자료)
게시물ID : humorbest_158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막
추천 : 57
조회수 : 3482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10 13:36:3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2/10 01:27:32
왜? 음, 내얼굴에 뭐 묻었어? 너무 예뻐? 너무 예뻐서 눈을 못떼겠나? 아하하하 내가좀 예쁘긴 하지~ 어쩔땐, 거울보다가 깜짝 놀랄때가 있다? 너무 예쁜거야~ 이게 뭐야? 인형이야? 사람이야?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생길수가 있어? 호호 참 우리 엄마아빠도 대단하시지. 근데 내가 더 예쁜건 뭔지 알아? 나는 말이야, 이 "자기 객관화"라는게 된 사람인데, 나는 내가 객관적으로 봤을때 너무 예뻐. 근데, 그거를, 너무 신경을 안쓰는거야. 왜? 사람들이 너무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이거든. 나를 처음봤을때 말이야, 처음봤을떄 딱 보면, 그냥 예쁘다, 어 너무 인형같다 너무예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제 나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한달, 두달, 세달되면, 이 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구. 매력..이라고 할수도 없어. 이건 김윤하의 마력이지, 마력. 마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너는 큰일낫다 이제. 평생 헤어나올수가 없어. 더해봐. 내가 부산에서 완전 (유명?) 유명했거든. 부산에서 김윤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요. 우리학, 우리집앞에 학교앞에 남자애들이 그냥~ 헤~ 100미터씩 줄몇명 서있는데, 어허~ 내가 진짜 앞으로 갈수가 없어, 너무 길이 막혀있어가지고. 그중에 하나였겠지 뭐. 야~ 강달구 출세했네. 그중에 하난데, 나랑 지금 만나고 있으니, 충성해야겠다. 어? 김윤하 충성? 김윤하. 응?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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