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에서 쫓겨난 x의 신세에서

지금은 엄청난 고소로 그 성희롱의 이미지를 벗어내고 있다.

그 고소가 또 말도 안되는 고소도 아니다.
안철수 교수의 건도 진짜 있었던 fact로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한 것이고,
이준석 비대위원의 건도 근거있는 논리로 고소를 하였다.



현재까지 이미지 변화를 정리하자면, 
성희롱한 개xxx 국회의원
---------------------------->고소 많이 하는 하버드 나온 인지도 좀 높아진 개그맨+전 국회의원
라고 할 수 있다.

이 얼마나 엄청난 이미지 변신인가...



이제 강용석이 고소를 줄기차게 하다가 한 번 선행을 한다면, 
대중들은 '개념있는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줄지도 모른다.

강용석의 마지막 목표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당장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행보는 꽤나 괜찮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당장의 목표는 무소속 출마라고 개인적으로 추정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