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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만 되면 어김없이 불어오는 바람
게시물ID : sisa_102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Nick
추천 : 12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4/22 16:12:06
北 "남측이 기관총 공격", 南 "오발사고였다"

우리 군이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최전방에서 북측을 향해 기관총을 쐈다는 북한측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남북장성 급회담 북측 단장(수석대표)은 22일 오전 9시30분 대남 통지문을 통해 "남측이 15일 오후 7시38분에 (5사단) 516헌병 초소에서 우리(북) 측을 향해 12.7㎜ 대구경 기관총을 마구 쏘아대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지난 15일 중부전선 연천 지역에서 우리 군부대가 상황 조치 훈련 중 K-6 기관총(12.7㎜) 3발을 오발했다"면서 "현지 부대에서는 즉각 대북방송을 통해 오발 사실을 세 차례에 걸쳐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총탄은 북측을 향해 날아갔으나 그 위치는 정확하지 않다"면서 "당시 북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가뜩이나 남북관계가 삼엄한 가운데 자칫 군사충돌까지 발생할 수 있었던 아찔한 오발사고가 있었던 것이나, 군당국은 북한의 항의가 있기 전까지는 이를 숨겨온 셈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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