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게 너무 부끄럽네요
어렸을적부터 게임중독에 내성적으로 살아서 28살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어요... 전문대졸이구요
뒤늦게 정신차리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지금은 직장인이지만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중형차 한대는 할부금이 절반 남았어요(전직장에서 출장이 잦아서 샀는데 퇴직하고 지금은 다른곳입니다)
어찌보면 무일푼이고 할부금이면 빚있는 사람이죠 ㅠㅠ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한거없고... 모은것도 없네요 직장하나 달랑있어요
제 인생 남들처럼 살기에는 너무 늦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