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ㅋ
굳이 별말 없어도 저 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 하는건 대충 알잖아요
문제는 이유도 모른체 미움 받으면 그렇게 속상하고 또 하루종일 맘쓰이고
저가 내가 싫다는데 나라고 좋은맘이겠냐 그렇게 또 싫다가
사과도 아니에요 어쩌다 우연히 조금 풀어지거나 좋게 다가오면
그 억울하고 맘쓰이고 속상했던게 사르륵..... 아주그냥 솜사탕 녹듯 사르륵~~~
아.. 진짜 좀 오랜시간 화내보고 싶어요
나 정말 속상했었다고 꽤나 맘썼다고 너만 풀리면 다냐
이유도 없이 적대감 드러냈던 시간 나도 너 싫었다
이제와서 뭐래? 하며 무시해보고 싶어요
물론 상대가 한결같이 날세울땐 옆에서 누가 부추겨도 싫은데
진짜 쫌만 잘해줘도 사르르르륵~~~~
나란년 속없는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