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피아자" 뚱보에 어깨가 약하며 블로킹이 떨어지는, 명예의 전당 입성 0순위 포수
"잭키 로빈슨" 운동중에 야구를 제일 못했던, 최초의 "깜둥이" 메이저리거 재키로빈슨 데이의 주인공 "#42"
"페드로 마르티네즈" 야구공 대신 쓰레기를 던지던 빈민가 출신 "외계인" 투수
"짐 애보트" 양키스 소속으로 정규리그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조막손" 투수
"랜디 존슨" 29살에 커리어가 성장하여 47살에 300승이란 정점에 선 좌완 파이어볼러의 상징 불가능이란 현실도피의 가장 편리한 구실일 뿐이라는 걸 보여주는 롤모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