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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85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1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2/01 1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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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렵니까~ 평범한 중소기업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지난 10월 결혼을하고 >_< 와이프가 기존에 살던 원룸(?)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긴 2000만원 보증금에 25만원 월세 수준)
남들이 뭐라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돈열심히 2년후  모아서 신축 아파트를 들어가려 했으나,
최근 겨울들어 결로현상도 심해지고,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다가(1년 넘게 살았음 )
베이비 주니어 2세 걱정도 되고....(아직은 제쪽에 있음)

와이프와 상의 후 전세를 구하러 다녔습니다.
현재 자금은 둘이 합쳐 일억정도 최대한 유통 가능하고, 대출을 일억 가까이 받아야하는데요.
지금은 맞벌이지만 조만간 my baby가 나오면, 외벌이로 월 평균 300만원선으로 수입이 예상됩니다.
거기 두사람 보험 70 + 통신료 16 + 식비 + 50수준이라 ㅜ,.ㅠ 
상환이 5년안에는 일억 못갚습니다. 엉엉....

현재 맘에 드는 아파트는 2.3억대 매매중입니다. (13년된 나름 메이커??? 아파트 32평) 
전 집을 사는게 이시기에 불안하고, 십년 넘을 아파트를 저 가격주고... 사기가....;;;
둘이 살기도 너~어무 넓게 느껴지고 (전 4식구 아마 20평 남짓되는 아파트에서 자라서;;;)

전세를 알아보는 중인데... 전세는 거의 없고.. 간간히 보증금 3000 and 80만원 이런식의
반전세가 눈에 띄는데요.....

아무래도 전세가가 매매가의 80~90% 수준이라.. 너무 고민고민됩니다.
여러분 월세 80이면 연간980만원이에요. 당연히 손핸거 아는데, 왜이렇게 땡기죠??
980내고 1년 수업료라 생각하고.. 고고??
(서울은 원룸도 월 80이라고???? !!!! )

그렇다고 일억넘게 대출받아 구매를 하자니.... 자신이......;;
제가 뭐 다 그렇죠....;;

결론은 글보시고 혹시 조언좀 부탁드려요~ ^^  행복하세용~!!

EX) 1. 사시던데 계속 살어라, 돈모아라
     2. Go Lotto~!! Keep going~!
     3. 눈을 반감고 기대치를 낮추어, 다른 싼곳 전세를 찾겠닝겐?
     4. 신분을 밝혀라, 관등성명?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 태클 환영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출처 my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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