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시디키라이브?에서 질렀어요
어제부터 시작해서 지금 25렙인데 노멀 디아블로를 30분만에 잡았네요
몇 대 때리다 포션 떨어지면 마을가서 다시 사오고ㅋㅋㅋ
그나마 디아블로 공격 패턴이 단순해서 다행이에요
처음에는 버스타고 싶다 생각도 들었는데
해 주는 분 찾기도 쉽지 않은 거 같고 해서 그냥 혼자 하고 있어요
야금야금 렙업도 하고 스토리 클리어 하는 재미도 있네요
장비가 너무 후지고 돈이 없어서 문제지만 (자꾸 죽어서 15만 골드에서 한 5만 골드 밖에 안 남음)
저 옛날에는 앵벌 프로즌소서 했었거든요
그것도 다 제가 키운 게 아니라 피시방에서 어떤 형이 주고 간 거지만요
그 때는 마나 재생력도 높고 그래서 그냥 텔레포트 파파파팡 쓰고 프로즌 쉬쉭 날려주고 하면 다 죽었는데
1렙부터 다시 하려니 까마득하군요ㅎㅎ
그냥 오랜만에 디아 하다가 즐거워서 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