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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소저의 목소리는 청량 음료와도 같소!
게시물ID : freeboard_15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띠소년
추천 : 1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03/11/11 14:29:33
피고니즘의 압박에 정신이 혼미해질때...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피로가 싹- 달아나 버린다오!

어린 아이의 애교섞인듯한 낭랑함...
그녀의 목 울림을 무어라 표현하기는 조금 그러하오만...
부산에 살면 사투리를 쓰지 않겠느냐 생각들 하시겠지만...
대부분의 소저들이 그러하듯 대화 상대가 표준어를 쓰면 무심코 표준어를 사용한다오.
그 소리 크고 또렷하여 혹자들 소저를 표현할때 쓰는 말 낭랑함...
한가지 더 붙인다면 명랑함이오!
놀림을 받을때, 마음은 상처 입었을지 모르나 소리는 기죽지 아니하니 실로 득햏의 경지에 다다랐다 볼 수 있소!

오죽 목소리가 좋으면 목소리로 먹고살 생각을 할까...
이도소저의 꿈이 장차 성우가 되는것이라 하더이다!
(훗... TV 보다가 목소리 들리면 돌려버릴테야! ㅡ_ㅡ;)

뭇 햏자들은 이도 소저의 목소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할것이외다!
고대 서양 요괴들 중에 싸이렌이라는것이 있소!
뱃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요괴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뱃사람들을 홀려 바닷물속에 빠뜨려 죽인다지...



훗... 이건 식권 몇장짜리 일까나~ 룰루~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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