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감염병 전문가들이 긴장하고 있어요. '개학하고 교회들 예배드리기 시작하면 끝장이다.' 유럽에 있는 국가들과 똑같은 상황이 될 거라고 걱정하고 있거든요. 지금 상황에서 교회가 굳이 감염의 촉매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냐는 거예요." 서울 한 교회 안수집사이기도 한 그는 한국교회가 예배 재개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능동적으로 예배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로운 예배 패러다임'을 강조한 이재갑 교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