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촌동생이랑 술먹고 오뎅사먹다가 황당한 ㅊㅈ랑 싸울뻔한 썰.txt
게시물ID : freeboard_1586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난마귀
추천 : 13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7/06 16:22:20
통장잔고가 음스므로 음슴 체로 쓰겠음 


때는 작년 12월 겨울임 

간만에 고향내려가서 사촌동생이랑 한잔 들이키고 나서 

길거리에서 오뎅을 먹고있었는데 옆에 어려보이는 ㅊㅈ 2명이 약간 취해서 옮

신경안쓰고 먹다가  겁나 화려하게 튜닝한 구형 코란도가 지나가는거임 (오프로드 수준)


나 : "야 저거 튜닝한거 봤냐 ㄷㄷㄷ "
동생 : "아 ㅋㅋ 겁나했네 "
나 : "저거 저렇게 하고 산에도 안가봤을껄??"
동생 : "와근데 저정도하면 얼마나 들라나 ㄷㄷㄷㄷ"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여A : "저기요 -_- 그쪽 하는말 다들리거든요??"
나 : "네 ???????????"
여A : "그렇게 사람앞에 대놓고 웃으면서 얘기하시는거 아니죠"
나 : "네?????????????????????????"

여A : "아진짜 미친X 들일세 그쪽한테 평가당할라고 한것도 아니고..."
여B : "미x년아 오댕이나 x먹어 ㅋㅋㅋ 니얘기 아니여ㅋㅋㅋㅋㅋㅋㅋㅋ"
여A : "아니 저새X들이  읍읍 "
여B : "죄송합니다 술이취해서 그만... 따라와 이년아 " 하고 끌고감 ㄷㄷ


첨에 도데체 왜 그랬는지 몰랐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나는 서로 오뎅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