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게 아니라 그립다.. 너랑 만났던 30일 그리고 육개월간의 국제전화.. 그리고 4년간의 나 혼자만의 싸움..잠수..
이제 몇년간 해왔던것들을 정리할려고한다.. 안될사람은 안되는거같다^^ 마지막으로 좋아한다고 많이 좋아한다고.. 사랑이 뭔지 모르지만 내 안에 있는게 좋아하는 감정보다 훨씬 큰거 같다고 남자답게 머스마답게 시원하게 말하고싶은데.. 남자친구 있다는 니 말 한마디에 그래도 괜찮아 라고 자위하던 내가 무너진다..
아직 슴한살밖에 안된 어린나이지만 너무도 많은 일을 겪었는데.. 이렇게 별것아닌일에 슬퍼하게 될 감성이 남아 있을줄은 몰랐다..
사랑했었다 안녕 단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