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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인간 노무현
게시물ID : bestofbest_158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사-
추천 : 713
조회수 : 499254회
댓글수 : 20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4/28 17:24: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28 16:13:34


출처 : SLR클럽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69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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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4-28 16:20:35추천 50
하....그립습니다.....그때 그 시절이.....
댓글 0개 ▲
2014-04-28 16:21:14추천 123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오라.
댓글 0개 ▲
2014-04-28 16:21:46추천 117
죄송합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지금 당신이 이렇게 사무치도록 그리울지 몰랐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6:23:12추천 30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 데리고 봉하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4-04-28 16:33:13추천 232
....정말 자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억측이라고 하지마세요 전 한번도 자살이라고 믿지않았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6:52:12추천 31
정말 인간적인 사람...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장트러블반담
2014-04-28 16:53:17추천 76
댓글 0개 ▲
2014-04-28 16:54:37추천 43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
댓글 0개 ▲
2014-04-28 16:56:22추천 59
진짜 자살이었을까...

아무래도 이해되지않는자살...
댓글 0개 ▲
[본인삭제]로망은7시
2014-04-28 16:56:30추천 31
댓글 0개 ▲
2014-04-28 16:57:08추천 14
버러지들 부들부들 거리며 몰려오겠다....
댓글 0개 ▲
2014-04-28 16:57:31추천 95
그땐 왜 그렇게 정치에...인간 노무현에 관심이 없었는지 후회되네요....

보고싶습니다....ㅠㅠ

우리가 품기에...너무 크셨어요......ㅠㅠ
댓글 0개 ▲
2014-04-28 16:57:37추천 34
어린 나날에 참으로 무지해, 그리 보냈던 사람이네요. 안타깝고, 안타까워 어떠한 말도 나오지 않는군요.
댓글 0개 ▲
2014-04-28 16:58:21추천 49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힘이다.
댓글 0개 ▲
2014-04-28 16:59:09추천 23
보고싶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6:59:55추천 71
노무현 대통령은, 정권위기를 전정권 탓으로 몰아가려는 MB정부와, 정부의 개가 된 검찰, 자극적인 이슈만 뿌려댄 언론이 죽인 사회적 타살임은 분명합니다. ..개같은 자식들..
댓글 0개 ▲
[본인삭제]유먼지니
2014-04-28 17:02:20추천 27
댓글 0개 ▲
2014-04-28 17:03:47추천 17
1번사진 용두산 공원

저도 어릴때 저 풍경일때 올라본 기억이 나네요 ㅠㅠ

동시대에 같이 살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ㅠㅠ
댓글 0개 ▲
2014-04-28 17:04:10추천 20
어쩌면....이 사진들의 마지막 이후로....대한민국의 정의는 사라지고 아픔만 계속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슬프다.........

그립다..저 시절이..

그립다...저 사람이......
댓글 0개 ▲
2014-04-28 17:06:01추천 19
그렇게 어려움을 피해 뛰어내리실 분이 아니라 맞서 싸울 분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분의 일생이 그러했으니
댓글 0개 ▲
2014-04-28 17:06:10추천 13/3
이명박이고 박근혜고 저승길을 떠났을때 이리 슬퍼해줄 사람들이 있을까요

언제나 사람이 살아온 생애는 없을때 평가되는거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08:22추천 84

드륵드륵 넘기다가 감정 북받힌 사진1
댓글 0개 ▲
2014-04-28 17:08:47추천 33/3

드륵드륵 넘기다가 감정 북받힌 사진2
댓글 0개 ▲
2014-04-28 17:08:55추천 11
온갖 불의에 앞장섰던 사람을 .... 세치 혀와 키보드 하나로 매도 할 수 있다는게 참 ...
댓글 0개 ▲
2014-04-28 17:09:16추천 69

나라의 몰락. 그리고 다시 꿈꾸는 한 사람이 있는 사진
댓글 0개 ▲
2014-04-28 17:09:17추천 43
우리가 너무 지배만 받아서, 그 아들놈 새끼 말따라 너무 미개해서

우리와 같은 높이에서 우리를 봐주는 사람을 몰라봤습니다......

대통령님이 있었기에 이제야 그나마 우리는 미개하지 않고, 지배하려는 자들에 대항해 소리를 지릅니다.

아직 우리의 목소리가 부족하지만 언젠가 대통령님이 계신 하늘까지 닿으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지켜봐주십쇼...ㅜㅜ
댓글 0개 ▲
2014-04-28 17:10:41추천 57
어느 세상에 경찰이 울어주는 대통령이 어딨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은 평생을 인권에 신경쓰다가 그렇게 가셨네요..
대통령이 되어서도 적이 많아 힘들셨을텐데.. 이제 남은건 딱 한 분 있네요 정말
댓글 0개 ▲
2014-04-28 17:11:57추천 7
눈 앞이 흐려진다.. 가슴이 답답해진다...
댓글 0개 ▲
2014-04-28 17:12:22추천 7
..회사에서 움 ㅠㅠ
댓글 0개 ▲
2014-04-28 17:14:17추천 5
난 이분이 명패사건때문에 좋음.
댓글 0개 ▲
2014-04-28 17:16:30추천 19
도대체 하루에 몇 번을 우냐..
댓글 0개 ▲
2014-04-28 17:18:23추천 32


댓글 0개 ▲
2014-04-28 17:19:53추천 35
살아계셨을때 한번 뵜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댓글 0개 ▲
2014-04-28 17:20:24추천 21
이명박은 ......................... 씨X 욕나오네..........
댓글 0개 ▲
2014-04-28 17:21:38추천 17
타살
댓글 0개 ▲
2014-04-28 17:21:45추천 83
저런 사람이 자살이라고..?
저 수많은 ㅈ같은 상황을 뚫고 오신 분이 자살은 무슨..
타살인데..
댓글 0개 ▲
2014-04-28 17:22:22추천 13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는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댓글 0개 ▲
2014-04-28 17:26:51추천 11
우리가 그 분을 떠나보낼 때 했던 후회와 다짐들을 또 잊고 사는건 아닌지..... 5월이 다가오니 보고싶네요 많이.....
댓글 0개 ▲
2014-04-28 17:27:01추천 29
검사들 꼴좋다하고가는것봐 아우....
댓글 0개 ▲
2014-04-28 17:28:48추천 24
씨발 중간에 좆같은 쥐새끼가.....

아....진짜 또 눈물나네
댓글 0개 ▲
2014-04-28 17:30:20추천 21
이분 살아계실적에는 정치에 관심이없었다 어쩌면 이분의 노력덕분에 국민으로서의 의무에만 충실히 할수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댓글 0개 ▲
2014-04-28 17:30:22추천 18
경례 칼날선거봐요... 진짜 FM 경례! ㅜㅜ
댓글 0개 ▲
2014-04-28 17:30:31추천 15
눈물이 나도 모르게 고여 떨어집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31:29추천 43
대선후보 당시.. 종로에서 김민석 당시 서울시장 후보 지지연설 하실때.. 마치고 차에 돌아가시는걸 뒤에서 제가 불렀더랬죠..
경호원들은 저지하는데 발걸음을 돌려서 와주셔선 악수해주셨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그때 제가 했던 말이 "꼭 승리하십쇼" 였는데.. 참 행복했던 2002년이었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31:43추천 6
감성팔이니. 선동이니. 뭐라해도 그가 보고싶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바람의괴나
2014-04-28 17:32:32추천 36/3
댓글 0개 ▲
2014-04-28 17:33:00추천 5
아...못보겠다 마지막까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조선의긍지
2014-04-28 17:33:44추천 6
댓글 0개 ▲
2014-04-28 17:36:06추천 17
군 사열할때 옆에 있는게 김장수 맞죠?
NLL의 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으면서 이명박근혜에 영혼을 팔아버린??
댓글 0개 ▲
2014-04-28 17:36:27추천 8
요즘따라 계속 생각나요...
댓글 0개 ▲
2014-04-28 17:37:01추천 89
그들은 꼭 노통을 없애고 싶었을 것이다.
지금과 같이 국가적 재난이 일어나고, 그것이 정부의 무능과 악의라 판단되면,
국민들은 봉하마을로 달려가, 힘없는 전직 대통령에게 의재했을을 것이다.
왜냐면 작은 빛은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빛나고, 그가 국민에게 한줄기 촛불과 같은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그 촛불을 꺼야만 했을 것이다.
이젠 그런 희망따윈 없는 세상이라는 패배를 온 국민에게 각인 시키려 했을 것이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소여물리에
2014-04-28 17:37:10추천 6
댓글 0개 ▲
2014-04-28 17:38:04추천 8
사진을 점점 내리믄서 눈물이 안날수가없네요 언젠가 누군가
꼭 억울한 주검을 밝혀주시길
댓글 0개 ▲
2014-04-28 17:38:49추천 5
아...진짜..ㅠ.ㅜ
첨엔 욕만 나오다가 점점 눈시울이 붉혀지네요...ㅠ.ㅠ
댓글 0개 ▲
2014-04-28 17:39:41추천 15
이명박 이쥐새끼 어디 니놈 송장나가는날 한번보자 이쳐죽일새끼
댓글 0개 ▲
2014-04-28 17:39:47추천 8
간간히 보이는 김장수 이인간은 훗날 새누리당과 옷닭에 빌붙어먹는 놈이될줄 누가 알았을까.
댓글 0개 ▲
2014-04-28 17:40:40추천 9
살아계실 땐 아직 어려 관심을 못 드린게 정말 한이 됩니다.. 왜 좀 더 일찍 관심을 가져드리지 못했을까..
댓글 0개 ▲
2014-04-28 17:40:54추천 6
반대테러 뭐냐~~~ 얼척없다.... 벌레만도 못한 버러지자슥
댓글 0개 ▲
2014-04-28 17:41:59추천 5
사진 잘 봤습니다 ~  많이 보고 싶네요 존경하고 많이 좋아했었는데
댓글 0개 ▲
2014-04-28 17:42:03추천 11
노무현 대통령님만 살아계셨어도...ㅠㅠ
댓글 0개 ▲
2014-04-28 17:42:46추천 2
어 아니 나 지금 눈물땜에 찬상눌른줄알앗는게 반대눌럿어여 어 아 죄송핮니다 하 아 ㅠㅠㅠ
댓글 0개 ▲
2014-04-28 17:43:01추천 15
외출하려고 화장했는데 다번졌네요..
중간에 미래의 노무현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미래의 노무현이 될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댓글 0개 ▲
2014-04-28 17:43:27추천 41
시골에서 인삼농사 지으시는 팔순 노인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대통령이라고.‥
그 양반 말씀대로라면 우리 살아 있는 동안 저런 대통령을 가질 순 없겠죠.   하지만 벽에 똥칠 할 때까지 살아서 죽기 전 단 하루라도 저런 대통령을 갖고 싶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43:45추천 3
아 울컥하네요..ㅠ
댓글 0개 ▲
2014-04-28 17:43:52추천 11
단 한장의 사진도 쉽게 넘기지 못했습니다

감사했교 지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44:12추천 5
이렇게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상처받고 나뒹굴어지고 보는사람마저 가슴아프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저 최선을 다해서, 뭐라도 자신의것을 반이라도 아니 10분의 1이라도 내걸고 뭔가를 간절하게 바라고 투쟁해본..그런 대통령을.............다시한번 가질수 있을까
댓글 0개 ▲
2014-04-28 17:44:12추천 9
보고 싶습니다.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자에게 약하게 라는 것이 뭔지를 처음으로 배웠습니다.
살아생전 뵙지 못한것이 그렇게 후회가 되네요.
댓글 0개 ▲
2014-04-28 17:45:23추천 8
국민의 대통령이었죠....

지켜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깨슈니
2014-04-28 17:45:34추천 5
댓글 0개 ▲
2014-04-28 17:46:36추천 12
건물에서 웃으면서 노통 내려다보는것들.. 내 결코 잊지않으마
너흰 사람도 아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48:00추천 6
나도 모르게 사진을 보다 눈물이 났다..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너무나 그립고 얼마나 큰 사람이었는지 느껴진다..가슴이 먹먹하다..
댓글 0개 ▲
2014-04-28 17:48:04추천 9
이분은 대통령이기보다
아버지 선생님 친구 같은 분이셨다
댓글 0개 ▲
2014-04-28 17:48:33추천 3/2
김노무현 대통령 옆 김장수 사열하는거 보소 진짜 콱 쥐어박고 싶다!!
댓글 0개 ▲
2014-04-28 17:48:38추천 12
지금 댓글 마다 반대 달아준다고 불철 주야 줫뱅이 치는
벌레보다 못한 찌끄래기야 너 같은 쓰래기는 무시해야 답인데
나는 성질이 더러워서 그렇게는 못하겠다 혹여 길가다 너같은
색히 욕하는 형이 보이면 그냥 찌그리고 조용히 지나가라
진짜 죽일수도 있을것 같다
댓글 0개 ▲
2014-04-28 17:49:01추천 7
아 ~~ 눈물나 ...요즘 왜이리 .. 눈물 흐르는 날이 많을까요 .........
댓글 0개 ▲
[본인삭제]핫프리썬
2014-04-28 17:49:26추천 6
댓글 0개 ▲
[본인삭제]니니얀
2014-04-28 17:50:13추천 6
댓글 0개 ▲
2014-04-28 17:50:51추천 5
살아계셨다면...그래서...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댓글 0개 ▲
2014-04-28 17:51:03추천 6
스크롤과 노래가 같이 끝나네요.

제 눈물은 안 멈추는데 ...
댓글 0개 ▲
2014-04-28 17:52:33추천 17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이었던 시절...그립습니다....
댓글 0개 ▲
2014-04-28 17:52:49추천 6
사진들 아랫부분에서 울컥하네요..
자신이 힘들다고 괴롭다고 죽음을 선택하실 분은
아니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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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2:51추천 5
처음엔 미소짓다 내려갈수록 눈물이 나는
사진이네요...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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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3:00추천 5
너무도 보고싶은 당신을 원망했었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느냐고....
정말 보고싶습니다..정말정말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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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4:08추천 6
처음엔 옛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미소를
그의 웃음을 보며
미소를
대통력직에서 내려와 고향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며
미소를
그랬던 그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고
눈물을
그의 사망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슬픈 얼굴을 보며
눈물을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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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4:41추천 2
저도 자살이라고 생각 안해요...저렇게 긍정적이신분이 그럴리가 없는데; ㅜㅠㅠ보고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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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4:55추천 9
창문에서 웃고있는 개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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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6:59추천 2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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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7:20추천 1
10년만 늦게 대통령을 하시지 ..... 남겨진 자의 책임을 다짐하고 살아가고자 했지만 요즘 같은 시절에 다시 억장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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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7:41추천 5
어떤새끼가 반대누르고 십알~~~~
걍 처 나가라 충들이 있을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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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9:18추천 1
으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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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7:59:19추천 2
오월을 노무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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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0:12추천 3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깨끗하고 바람직하고 청렴한 대통령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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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1:39추천 7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슴아프고
더 그리워집니다...
지켜드리지못해
눈물 조차 죄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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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2:41추천 1
전, 자살... 의심스럽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해가 되질 않아요. 너무 가려지고 어긋나 보이는게 한, 두가지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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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2:48추천 4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떠나신 나이가 되어서 이 사진을 다시 볼수 있겠죠  그때는 지금 처럼 내 가슴이 울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떄는 지금처럼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때는 노무현이란 그대가 있어줘서 지금 내가 그나마 웃을수 있다는 위안을 받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되겠죠 ?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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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4:08추천 9
진짜 보수대통령 노무현...
우리에겐 너무 과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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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5:04추천 3
보고싶어요. 항상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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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5:38추천 9
고개 숙일 줄 아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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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5:58추천 5
지금도 우리의 정신과 마음 속에 살아계십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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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9:11추천 4
국민이 일어설 기회는 그렇게 여러번 지나갑니다.
.
.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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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9:21추천 2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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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9:43추천 1
눈물나서 못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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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솔떡
2014-04-28 18:11:07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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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14:05추천 7
영결식 때 광화문에서 난 엠비새끼 전시행정 책자 수정본을 들고 문화부를 향해 반대로 걷고 있었다. 난 그 날을 내 인생에 가장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하루라 생각한다. 지금은 그 회사를 때려쳤지만 아직까지 마음의 부채로 남아 살아간다. 요즘 따라 더 보고싶은 사람 사진만 봐도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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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14:34추천 2
정말 인간적이고 기품있는모습..
흐믓하게 지켜보다 갑자기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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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14:46추천 6
노무현 대통령.
그분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지켜주지 못하고 보내버린 슬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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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15:25추천 2
당신이 나와 우리의 대통령이었음에,
그리고 나와 우리가 당신이 이끌어가는 나라의 국민이었음에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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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18:53추천 3
같은 시대에 살았음에 자부심을 갖지만 더 관심을 갖지 못해 죄송합니다
나는 대통령노무현보다 인간,사람 노무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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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19:54추천 2
참...
....... 눈물이 고이고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다.
당신이 떠나고 남은 자리가 이렇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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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21:48추천 3
곳있으면.... 올해도 가야죠 ....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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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22:26추천 3
대통령 하시기 전까지만 해도 까맣던 머리가 어느 순간부터 엄청 새하얗네요. 마음 고생 엄청 많이 하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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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자두똥
2014-04-28 18:23:13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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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24:14추천 4
이명박 악마의미소가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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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24:21추천 7
[부정선거]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하시고 분향소 설치 못하게 막았던 개박이.. 경찰 시켜 분향소 때려부수게 하고,미친 꼴통 색기가 조문하던 시민들에게 차로 돌진하는 일도 있었고...
저 시절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통성이 살아 있던 시절인데 제발 국민들은 보수를 참칭하는 친일독재의 잔재들에게 그만 속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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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25:48추천 3
요즘따라 보고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그분께서도 지금 시국에는 평안히 잘 못계실거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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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고양이네로
2014-04-28 18:26:26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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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27:27추천 7
진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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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0:51추천 5
40 넘어서 관상이 바꾸기 힘든데...
노무현의 관상은 바뀌었습니다..
좋게 바뀌는건 더 힘든데...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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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2:41추천 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ㅜㅡㅡ
보면서 통곡을 하네요ㅠㅠ
정말정말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노짱님......ㅠㅠ
그리고   강금원 회장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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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3:15추천 3
여기서 펑펑 울고 갑니다  ㅠㅠㅠ 잘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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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5:03추천 5
집무책상위에  국산 무기놓고
자주국방을 외쳤던분
누가 그분을 좌익진보라 하는가...

역대 진정한 보수였던분...

노짱...!
거긴 좀 편하죠?

우리아이들   추웠던 우리아이들
따뜻이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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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6:22추천 4
검찰 이 미친놈들아
국민이 너뜰한테 기소권이라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준 이유는 나라가 부패하지 않게 너희들이 성역없는 수사 할 수 있게끔 그 권한을 준것이다.

너네들은 굽시니스트님의 만화에서 그리신 것 처럼 개처럼 주인한테 충성하는 게 아니라 고양이처럼 너네 하나 하나 구성원들이 국가기관으로 작용하여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국가를 좀먹는 버러지들을 악착같이 찾아 기소하라는 거다.

검사 너네들 본질을 찾아라 하라는 대통령 말씀이 그래 우습더냐 시류를 모르고 지껄이는 필부가 지껄이는 소리로 들렸겠지.그 결과가 피지도 못한 이 앳된 고등학생들이 희생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대학입학이라는 인생에서 한고비를 넘긴 즐거운 잔치아래 비명횡사한 학생들의 주검을 불러왔다.

국가에서 중대한 일이 터질 때마다 가장 통렬히 반성해야할 것은 바로 너네들 검사들이야.
내가 왜 내 직분에 충실하지 못해 비위를 찾아내지 못하고 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 못했나 하고 말이야.

그래 열심히 주인을 위해 꼬릴 흔들어라 그래야 니 자녀들 상류층에 들어갈런지 모르지 그러나 니 영향이 미치지 않는 손자 증손자이 살 나라도 그렇게 니와 니 자녀를 지켜주듯이 국가로서 그 책무를 다할까 지금으로 봐선 그렇지 못할 것 같다

훗날 이 국가가 이렇게도 어지러워진 책임 분명 너네들한테도 물을 것이다. 두고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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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8:30추천 2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울면안되는데 왜 하염없이 눈물이나는겁니까... 무지했습니다.. 모른척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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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9:01추천 8
언젠가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연설하신 내용...내 자녀가 크면 꼭 보여주려고 저장해 놨었다...귓전에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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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39:37추천 4
아~~ㅆㅂ...저 사람 그냥 저렇게 촌에서 살게 냅두지...
개같은 놈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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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모얼댄프랜드
2014-04-28 18:42:18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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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42:32추천 2
아..주체 할수 없는.눈물이.사진보며. 줄줄 흐르네요....
너무 보고 픈 아버님........
왜 이렇게. 가슴이.아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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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43:05추천 3
어린나이에 정치에 무관심했던 제게 인간미 가득한 당신의 모습에 멋모르고 연기라고 치부하며 현실을 외곡했던 제모습 이젠 너무창피합니다.

당신은 이나라의 얼굴이었고 당신의 행동하나하나는 우리나라의ㅈ자존감을 높여줬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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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45:12추천 4
노무현의 죽음때 시위가 들불처럼 번져서
더러워져가는 민주주의를 되찾았어야되는데...

그시간 이후로 현재까지... 대한민국은 산소호흡기로
겨우 연명하고 살아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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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46:11추천 3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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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47:31추천 1
자살 "당하신" 겁니다. 절대 하실분이 아니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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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50:42추천 3
처음 본 사진이 많네요..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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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53:15추천 2
요즘들어 당신이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아무 힘없는 내 자신이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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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닥터황
2014-04-28 18:57:37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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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57:39추천 4
아....사저에서 "내일 입대"라고  플랫카드 든 학생과 흔쾌히 기념사진 찍어주셨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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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58:07추천 1
어린시절 난 왜이리 쉽게 '이건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을 쉽게 담았던가..왜 그리 쉽게 언론에서 말하는걸로 그를 평가했단 말인가..이제조금이나마 머리가 트고나서야, 철없던 나의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고 지켜줄수 없었던 나의모습이 혐오스럽다....
꽃이 지고나서야 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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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01:30추천 2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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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03:45추천 1
보고보고 또 보고 싶은분~영원히잊지않을것입니다.
마음속에~영원히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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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06:48추천 1
내목숨을 바쳐서 살릴수 있다면 노무현을 위해서
망설이지 않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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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겨미
2014-04-28 19:11:17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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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11:32추천 9
우리는 앞으로 절대 저런 대통령을 만날수 없다....
나이 오십에 웬 눈물이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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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17:29추천 5
많이 추웠을 단원고 애기들좀 따뜻하게 안아주세요!노짱님이라도 계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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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17:53추천 5
우리 노짱 대통령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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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18:40추천 11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 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 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 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 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 역사가 이루어져야 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노무현 대통령..2002년 대통령 선거연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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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22:15추천 5
절대 다시겪지 못할 봄...국민들이 그토록 원한게 겨울이었나?
신은 없어도 되지만 천국과 지옥은 꼭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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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23:11추천 2
이렇게 친근하고 든든한 아빠같은 대통령을 잃다니
그저 재미로 이분을 욕되게 하는 이들이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내가 울어준다
정신차려 지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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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28:51추천 2
하... 저 ㅆㅂ 검사새끼들.. 웃는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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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35:02추천 2
제 가족이 아닌 다른 그 누군가를 위해서 몇날 며칠을 그렇게 서럽게 울긴 처음이었습니다.
아직도 먹먹하네요
이젠 괜찮아질줄 알았는데..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요
우리국민에겐 너무나 과분한 지도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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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35:07추천 1
진짜 어른들 밉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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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35:48추천 3
참 따뜻하고 사람냄새나는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
영원히 가슴속에서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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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
2014-04-28 19:37:32추천 2
제가 군대있을 때 당선되셨는데 그냥 남들 노무현 찍으니까 저도 찍었고
저 때 정말 철없고 정치 이런거 전혀 관심없어서 주변에서 노무현대통령 욕하면 그냥 정치 되게 못하나보다 생각해버리고
돌아가셨을 때도 그냥  뉴스보고 친구한테 헐 야 노무현 자살했대 이딴식으로 얘기하고
아무것도 모른채로 이렇게 그분을 보내고
나중에야 어떤 분인줄 알게되니
사진을 볼때마다 얘기 나올때마다 눈물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생전에 마음으로 지지해드리지 못했던게 그렇게 죄송스럽고 후회스러울수가 없습니다..
장례식때 찾아가서 울기라도 했으면 좀 나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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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40:14추천 1
우리는 아직 영웅을 보낼 준비가 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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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41:25추천 2
그분이 그립군요 5월 봉하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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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41:33추천 2
어릴때시러했던 내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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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42:26추천 2
눈물이 흐릅니다
왜 자꾸 지켜주지 못해 울기만해야하는 일이
우리 대한민국에 생길까요
정말 슬픕니다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분이었는데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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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Karma
2014-04-28 19:44:5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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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45:59추천 1
아 .. 정말 보고싶고 죄송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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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With
2014-04-28 19:53:5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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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함마드릴
2014-04-28 19:55:01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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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55:38추천 1
이 귀한 게시물에 스크랩 누르다 실수로 뒷북 눌렀어요
죄송합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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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56:24추천 6

저는 한 때 잘 참고있다가 이 사진 보고 정말 미친놈 처럼 울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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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CcCc
2014-04-28 19:57:2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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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57:48추천 1
이제는 못봐....
진짜로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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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9:58:08추천 0
ㅅㅂ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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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06:38추천 1
저희선생님도 학교에서 방송 트시더니 막 우시더라고요.. 초등학교때.. 그땐 왜 우시나 철이 없어서 몰랐는데
갈수록 울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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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응답하라2012
2014-04-28 20:09:28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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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12:35추천 3
보고싶습니다.. 정말로 보고싶습니다.. 계셨더라면 정말 힘이 되었을텐데.. 너무나 아쉽고 원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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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15:34추천 0
사법기관의 정의를 망각한....저 검사들 야비한 웃음이 너무 아프고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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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아아아옹
2014-04-28 20:26:3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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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27:52추천 1
보고싶은데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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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28:27추천 1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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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30:43추천 2
이젠 편히 쉬세요..여긴 우리가 어떻게든 해볼게요..
당신을 보내며 우리가 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우린 아무것도..그 어떤것도 안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저 착하기만한 어린것들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어른들의 방송만 기다린 저 불쌍한 어린것들이..
.......
죄송합니다.
그곳에서라도 어린 친구들 잘 보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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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parrhesia
2014-04-28 20:33:5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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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canistil
2014-04-28 20:37:15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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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38:43추천 3
가장 높은곳에 있었지만, 가장 낮은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일했고, 강자에겐 강했지만, 약자에겐 한없이 자비로웠고, 보장된 편안한 삶보다 험난한 바른 삶을 살았고, 권위적이진 않지만 누구보다 권위로웠고, 정상에 올랐지만 내려오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우리에겐 너무 과분했던 분..

어떻게 저런 대통령을 가졌던 나라에서 이명박근혜를 후임 지도자로 뽑을수 있는지...
조선시대 정조 뒤에 구한말로 넘어가는 딱 그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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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39:05추천 1
보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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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50:04추천 2
내리면 내릴수록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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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0:55:34추천 1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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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2014-04-28 21:00:06추천 1
진짜 대통령 끝내고 사람사는 것처럼 살아보려던 사람한테..
정치해서 피해주는 것도 없었고
그냥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며 살아가려 했던 사람한테
뭐가 그렇게 싫다고 정치적 살인을 저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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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1:06:39추천 1
저때는 한국이 자랑스러웠는데 지금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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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1:31:06추천 1
아프다...아프다...많이 아프다...

노무현대통령님...잘 계시죠...

우리는 잘 지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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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1:56:13추천 2
학생들과 사진 찍은 모습 너무 부러워요.
나도 노대통령님하고 같이 찍고 싶었는데..
이제 그럴 수 없어요 영원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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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1:57:35추천 2
잊지않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나중에 웃으며 이 사진들을 꼭 다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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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2:09:39추천 0
김대중 우는 거랑 이명박 웃는 거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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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2:11:17추천 0
영결식 노란물결 사이에 저도 있었네요
장사익 노래 사이로 무겁게 서 있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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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2:24:54추천 0
그때 당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 이제사 이렇게도 후회하는 일이 되버릴지 몰랐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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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2:31:58추천 2
내가 제일 아쉬운거는
살아있을때 한번도 못봤다는것
봉하마을에 가서 한번 보고싶었는데

농부로 살게 놔두지
니들이 머라고 그것도 못하게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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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2:36:24추천 0
적어도 정치권과 언론에서
이 사람 욕하면 화기 치밀어 오른다
너희들은 노무현 욕할 염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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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2:51:37추천 5
아...아... 스크롤 내려가면서  더이상 그리운 당신의얼굴을 볼수가 없습니다  눈물이 시야를 흐리게 하네요
문재인님 4년뒤 당당히 대통령 되시길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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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3:10:16추천 2
김사합니다.
스크랩 해놓구 힘이들때 마다 꺼내보려구여...
저에겐  그냥 우리아빠같은...
오늘까지도 의지가  많이되는 분이시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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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3:50:44추천 0
그때 여론몰이따라 대중들로 하여금 탄핵까지 가게되었죠..
정작 국고바닥 내고 빚만 쌓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던 그네들은 편하게 잘먹고 잘사는데...

역사가 기억해주겠죠..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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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23:51:08추천 1
그분이 안계셔서 그런가...
희망이 안보이네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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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텔레마커스
2014-04-28 23:51:24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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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01:36:40추천 1
장례식장에서 권양숙 여사가 머릴 올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들 알겠지만 저건 슬픈 것 이상의 분노가 표현된 것이다.

주변에서 저렇게 슬픔을 표현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이명박 옆에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왜 화장을 했나.

왜. 왜.


장준하 선생 유골이 발견되어 머리를 둔기로 내려쳤다는 결론도 밝혔는데

왜..노통은 화장을 한건걸까..


장례담당한 사람들의 치명적인 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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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01:53:00추천 0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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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08:22:48추천 0
스크랩 하고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검찰새끼들 쳐웃는건 보기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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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몽환적
2014-04-29 08:55:2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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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13:44:22추천 0
그땐 몰랐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의 모습에서 권의의식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거 같다.....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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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14:42:29추천 0
그땐왜 그게 행복이었는지 몰랐을까요....지금처럼 하루하루 길거리 걷는것도 무섭고 두렵고 했던 감정이 상상이 가지않았던 그때....
공기처럼 당연히 여기게 편안히 살수있게 해주신 당신...너무 감사합니다...그래서 너무 미친듯이 보고싶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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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17:16:17추천 0
아 그때는 얼마나 행복했었던지요. 지금 여기는 다시 동토의 왕국이 되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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