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2012년12월24일
그냥집에서뒹굴거리고있었는데 같은반남자인친구한테 전화가왔습니다.
"밥사주겠다고"
니가사주는거면 굳이사양안하겠다고하고 저는 나가서 그친구를만났습니다.
남자4명이었어요.저한테 전화한 그친구가 차가한대온다고하더라고요.
지아는형이라고...
올때까지평소처럼수다떨면서 장난치고있었습니다.
그떄차가도착왔고, 저를 태우고 출발했씁니다.
근데식당이아니라 아파트로 가더라고요.갑자기애들표정이살벌하게 변하더니
어디로가냐고물어봤더니 닥쳐씨발년아 이러더라고요
그랬더니뺨을때리고, 막욕을하고그러더라고요.
그리곤절강제로 지네집아파트로 끌고갔습니다.
전너무아프고힘이없어서 저항도 못했어요.
그랬더니 들어왔더니자기방에 절 강제로쳐넣더라고요.
문도걸어잠구고...너무무서웠습니다.
근데집전화기가한대있더라고요.
그걸로전저희친오빠한테전화를했습니다.
오빠목소리를 듣는순간 눈물이왈칵나더라고요.
그냥 도와달라는 말도 못하고 그냥 엉엉 울어버렸씁니다.
근데 그소릴듣고 그새끼들이 들어왔습니다.
전놀래서 순간적으로 아파트이름을 말했고
근데 아파트이름만 말하고전화기를뺏겼어요.
그랬더니 그새끼가씨발놈아신고하면뒤진다 그러더라고요..
그리곤.......
하....
저를 지들맘대로....
지들원하는대로 저를다뤘습니다.
지들이미디어로만봐왔던행동들을
저한테한것이었습니다.
그때 저희오빠가번호랑아파트이름을 알고있어서인지
제가괴로워할동안 경찰들이랑같이들이닥쳤습니다.
저는오빠랑 오빠친구 두사람덕에 구해졌고
걔네들은경찰서로 갔습니다.
근데 미자라는(당시18살 지금22살)이유만으로
걔네들은 고작6개월동안 소년감찰원에간걸로그쳤습니다.
6개월뒤엔평소처럼 생활하더라고요.
학교도제대로나오고, 학교와서진짜평소처럼 장난치듯이장난치고..
심지어 그3명중(아까4명이라했지만1명은성인이었습니다.)1명은 같은반이되버렸습니다.
그새끼가 나보고걸레라그러고 테크닉죽이냐는등 이런말을 해가면서 절 끝까지미치게만들었습니다.
그러곤3년후...
오늘그중한명이 저한테카톡을했습니다.
그떈내가미안했다.제발용서해달라.내가미쳤었다..이러면서..
보호감찰원간게 은근지한테치명적이었던모양입니다.
나머지애들은 연락안왔거든요.
아무튼 전용서를해줄맘이 전혀없습니다. 절대로없습니다.
근데제가만약용서를 안한다면,이놈이랑똑같은년이 되는걸까요?
죄는미워하되사람은미워하지말라하고
용서하지않는사람은자기가지나가야할다리를파괴하는사람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