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 부러움을 살만큼 원만한 대인관계 여자한테 번호 몇번 따일정도에 무난한 외모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는 집안사정 서울쪽으로 대학갈수있을정도에 충분한 학교성적 불화 따위는 생각할수도없는 화목한가정 모르는사람붙잡고 자랑하고싶을만큼 착하고 귀여운 여자친구
죽을 이유가 전혀없어요.. 정말 주변이힘들어 자살하고싶은분들은 저한테 쌍욕을해대겠죠 근데 죽을이유없는데 죽고싶은마음생기는게 너무 슬퍼요.. 정말 제가 왜이러는지모르겠습니다. 살아가는 낙이없어요 꽤 오랫동안 진심으로 웃어본적이 한번도없습니다. 항상 가식적인 웃음들, 그걸보고 웃음이 예쁘다며 칭찬하는사람들을 보면 그냥 왠지 미안한마음밖에 안들어요.. 이런생각도 자주해요 '만약 신께서 고통없이 죽을수있는 기회를주신다면 단 5초도 망설임없이 죽음을 택할텐데' 이런생각할때마다 제자신이 한심해보이고 그런 한심한제자신을볼때면 또 죽고싶은생각이듭니다. 저좀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