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노른자 5개를 졸라 카와이하게 준비합시다.
그리고 설탕 반컵...치곤 좀 많은거 같기도 하지만 여튼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저어주고
우유를 끓이면서 쵸콜릿을 중탕해봅시다.
쵸콜릿 중탕!
하다가 역시 요리고자 아니랄까봐, 초콜릿 볼 밑에 있던 산양유가 25퍼센트 함유된 꼬소한 우유가 넘쳐 흐르는 바람에 당황해서 사진을 놓침....
심지어 중탕하던 그릇 급하게 옮긴다고 맨손으로 잡아서 손까지 데임....
제 손가락 데이건 잘리건 관심 없으시겠지만 글로 설명을 때우자면 노른자와 설탕 섞은거에다가 끓인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섞어줍니다!
그리고 섞은 후에 소스팬으로 옮겨담고 약불에 살짝 뎁히면서 쵸콜릿 중탕한걸 넣고 덩어리가 없어질때까지 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