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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목격한 연예인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릴레이요망)굽신
게시물ID : star_15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AZΩ
추천 : 20
조회수 : 387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08/19 16:50:49

유호성 - 10년전(?)쯤인가 보라매공원에 있는 액션스쿨(?) 세면장쪽에서 손씻고 있는데 , 뒤에 유호성이
         어린마음에 와~ 영화배우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호성의 한마디.
         수건으로 뚝 치면서 " 야 절루가~ " 그이후 완전비호감이 됐네요...

최민수 - 2001년인가 2002년도경 한남동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최민수 등장.
         무슨 잡지책 여자기자랑 사진기자랑 조심스럽게 인터뷰 요청하는거 같아보임.
         최민수 갑자기 자기 매니저를 부르더니 "나..쉴때는 인터뷰 안한다고 했잖아! " 나즈막하고 
         까칠하게 이야기 함......
         아 역시 최민수 별루구나. 혼자 생각하던차에 급 반전....
         내쪽으로 걸어오다가.... 내가 보고 있던 펫보이란 바이크를 같이 주시하더니...
         나한테 이거 이쁘죠 하며 씨익 웃음.. 나는 " 아..네" 갑자기 이상한 용기가 생겨 저기 사진
         같이 한장찍어도 될까요 말하니 .. " 네 그래요 " 웃으면서 같이 사진 찍음.... 그리고 
         악수도 함... 기자는 끝내 인터뷰 못하고 구석에서 인상찌부림.
         그이후 최민수가 어떤 구설수에 올라도 난 최민수가 좋음.

조혜련 - 친구따라 신대방쪽에 있는 sgi 라는 종교.남묘효랭갱교 라고도 하는데 그들은 회관이라고 불르던
         데... 교회나 절같이 그런곳을 회관간다고 하던데......  거기서 봄....... 
         거기서도 별 웃기지 않는걸로 오버하고 설교 비슷하게 하고 자기인생을 자랑하고 결론은
         자기에 고통과 고난을 이 sgi(남표효랭갱교) 통해 극복했다..너희들도 할수있다.
         뭐이런내용인데.... 별로 와닿치도 않고 시끄럽고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다는 생각이 듬.
         이 종교가 일본쪽에서 파생된 종교라. 일본진출이 용이했다는 말을 거기서 들었음.
         이 종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의외로 일본자본과 일본우익쪽 자본(???) 연관되어 있어
         우리나라사회지도층에서도 많이 믿는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비호감이였는데 조혜련의 연설듣고 완전 비호감으로 되었음.

이상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한 내용.......  
다음분도 패스.......
댓글 릴레이 부탁...굽신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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