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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 여자가 있는데..
게시물ID : gomin_158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응Ω
추천 : 0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28 21:30:46
작년 말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싸이 일촌까지 하고 했는데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방명록에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문자가 안가는건지 번호를 바꾼건지
제 핸드폰번호 적고 보면 문자 보내라고
얼마전에 문자가 왔네요
나 xx라고 
반가운 마음에 문자를 계속 주고받았죠
한 한시간정도 했나
그때 제 생각으로는 아 얘가 날 싫어하진 않나 보구나 했서
기분 좋아했는데
나름 밀당한다고 
담날 바로 문자 안보내고 2~3일인가 뒤에 문자를 보냈죠
근데 3~4번 주고 받더니 문자 하기 귀찮은 티(?)를 내더라구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저만 계속 질문하고 답장 오는건 그.. 왜 더이상 할말이 없게끔
예를들어서.. 뭐 대뜸 저녁 맛있게 먹어~ 뭐 이런거?
이렇게 티를 내는데 구차하게 더 보내기도 그렇고 해서 말았습니다.
그뒤 세네차례 더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답장이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또 문자 해봤는데 이번엔 꽤 오래 하네요
흠.. 내가 밀당 당하는건지.. 아님 오고갈 대화가 오늘은 유난히 많은건지..
제가 좀 서툴러서 그런지 그여자한테서 아는것도 별로 없어서 
뭐라고 문자를 시작해야하나 맨날 고민하다가 결국 뭐해 이걸로 시작은 하긴 합니다만..
아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를 싫어하면 아예 답장조차 안해주겠죠?
답장은 꼬박꼬박 잘해줬는데..
계속 대쉬해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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