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으로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솔직히 저는 주변 친구들은 되게 나는 어디갈래 난 저기갈래 이렇게 이야기 할때 저는 아직도 못정했다는 것에 되게 조금..제 자신이 한심해 보일때가 많아요.. 고1이나 고2때는 물건을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것이 막 있기라도 했거든요.. 근데 이제 뭔가 우리집이 제가 미술을 하는것을 반대라기 보단.. 형편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현실을 보려고 하니까 되게 힘들더라고요 현재 이과이고 화생으로 갈예정인데 이젠 학과도 정해야하고 진로도 정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동물 쪽에 관심이 있긴한데.. 제 실력으론 정말..택도 없거든요.. 다른쪽을 알아조려하는데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