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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8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암Ω
추천 : 2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28 21:49:46
친한 남자애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감정 기복이 디게 심해서
제가 언제나 받아주고 그랬거등요
힘들어하니까 저는 언제나 걔가 표정이랑 말투가 틱틱대도 아무말 안하고 받아줬는데
언제 한번은 걔가 너무 저한테 태클을 걸어서 순간 욱해서 눈물을 흘렸어요
근데 그 이후로 안 틱틱 거리고 잘해주는거에요..
원래 먼저 어디가잔 소리도 안하는데 같이 가자고 그러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졌어요..
여자의 눈물을 보고 나면 마음이 좀 변하나요?
전 솔직히 그 아이에게 호감이 있는데 잘해주니까 더 조아지는 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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