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닭과 칼을 준비 합니다.
등을 가르고 목 아래 가죽을 잘라주고나서 등가죽을 벼나가면서 닭 어깨 관절을 잘라낸뒤(이때 닭의 등에서 날개 뼈 위쪽으로 벼리셔야 되요~)
닭의 쇄골에 손가락을 넣고 위로 당겨 주시면 몸통 뼈만 분리됩니다.( 뜯기전에 닭의 골반과 허벅지 관절을 탈골 시키면 더 쉬워요)
이렇게 분리 됩니다.
다리뼈를 슬슬 벼려 주시고~
살을 칼집을 내서 펼쳐 주세요.
저는 많이 안먹을거라 반마리만 올려 봅니다.(이미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논 후 30분정도 잠시 놔둔후 하세요.)
양파나 마늘 감자등을 넣고 같이 익혀 줍니다.
껍질이 후라이팬에 붙어서... 모양이 안예쁘네요 ㅠ ㅠ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간장과 식초를 넣고 설탕으로 맛을 맞춰주어 만든 소스를 부어주시면 완성~
근데 감자와 양파를 볶아 올리는 것보다..
다음부터는 양배추 채에 양파채를 올리고 그위에 닭을 구워 올린후 소스를 뿌리는게 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참쉽고 간단하지만.. 뭔가... 그냥 간장 통닭 먹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래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