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쯤에 아부지가 사주신 골덴자켓이 있는데.. 나름 비쌌던거라 조심조심 잘 입어가지고 본관상태 좋은게 있거든요. 가볍고 편해서 그땐 자주 입었고 그땐 또 나름유행이라 잘 입었는데.. 그해 이후로 골덴입는사람이 없어서 한번도 못입었어요 ㅠㅠ 한번은 제작년쯤에 회사에 한번 입고 갔더니 "어 우리XX이(제이름) 골덴입었네??"이러면서 아저씨들이 관심 집중하시고 -_- 또 회식자리에서 어떤오빠가 "오~XX이 골덴인데~?" 이러길래 ㅠ 제가 또 골덴 촌시럽게 입어서 비꼬는줄 알고 그이후로 완전 봉인상태네요.
요즘 골덴입으면 촌시럽나요?ㅠㅠ 길에서든 어디서든 한번도 골덴입은사람을 못본거같아요ㅠㅠ (저20대중반임)
디자인은 노란색?비슷한 밝은브라운색에.. 모자에 니쿤털있구, 길이는 살짝 엉덩이 덮는 길이에 허리라인 잡아주는 끈 있어서 요즘 애들 많이 입는 야상자켓? 비슷한 디자인이거든요..